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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시래기 껍질벗기는 손질을합니다 (목: 맑음)

자두가 왔따리 갔따리 몹시 바쁜 몸 입니다.
그나마 대장이 조금 움직이니 병원에서 집으로 집에서 병원으로~

핵핵 그리며 시계 붕알처럼 달랑달랑 휙휙 날아야합니다.
자두가 대상포진까지 몸에 달고서 아파도 나보다 더많이 아픈 환자가 있으니

끙끙그리면서도 치료도 못하고있다 오늘에야 병원을 찿았습니다.
주사 한방맞고 약 처방받고 그러는 시간이 오늘까지 9일입니다.
캬~ 주사하면 아직도 덜덜떠는 자두를 보면 친구님들 웃음치료 잠시 될수있는데 아쉽네요.

@그라고도 서방 믹이겠따고 씨래기 껍데기를 홀라당 까고있습니다.
껍데기 까면서 생각난기 씨래기가 좋다카이 요골로 낮빤때기에 부치마
살찜에 보들보들한 맞싸지가 되겠나~ 시푸네예.
가시나들이란 상빤때기 이뻐지는거 생각빡에 안나네 싶심니더. 자두가 잠시 꼴깝 떨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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