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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비누 부자가 되었어요

몇일 전 딸아이가 오면서 엄마쓰라고 가져온 비누예요.
지인에게 선물 받았다면서 이렇게나 많이 가져왔네요.

그렇찮아도 비누를 살려든 중이었는데
탤레파시가 통한걸까요.

약간 들마른것같아 창고에 넣지않고 햇볕에 말리는 중입니다.
자두는 비누를 무척 많이 씁니다.

시골인만큼 흙과 친하다보니 밖에쓰는 물건은 물건되로 빨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가져왔어니 이젠 자두 비누 부자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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