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네 국화가 가을 햇살에 살을 태웁니다

추위가 곧 닥아 온다는데
너도 이제 돌아가야지

예쁜옷 벗기싫어 어떻게 떠나려고
기다리는 님 없어도 갈곳은 있다는데

떠날땐 예쁜옷 입은채 그 대로 가려므나
늙으면 아무도 찿지 않는 법이라

그러나 어쩌리요.
자두가 베지않는한 끝네 비맞고 눈맞고

결국은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갈건데
인생사도 다 마찮가지 그러하단다.

그러나 넌 내마음에
언제나 예쁘고 고운 모습이니라.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