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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하우스에서 마디호박줄기를 만져줍니다

자두는 할일이 왜이리 많은지요.
호박줄기도 걷어줘야하고 다둑여 줘야합니다.

자두의 밥상이 부럽지않겠지요.
고추도 따고 이렇저렇하면 상이 가득하겠지요.

근데 이많은 호박은 언제 먹는담~
마디마다 호박이 달렸으니 말입니다.

도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자두의 배부른 하품 소리가 마구 울려 퍼집니다.

호박도 많다했드니~
사마귀 색끼까지 보탬을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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