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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를 도와주는 울~대장을 위해 돼지등뼈를 삶았습니다

자두가 힘들어보인다고 아픈 다리 절어가며
깽(괭)이로 토끼풀 털어주는 울~대장이 예쁘서

얼른 뛰어와 돼지등뼈를 안쳐놓고 갔습니다.
그리곤 그진 40분이 지난 시간에 돼지 등뼈를 꺼집어내었죠.

울~대장은 고기라면 무조건 OK 입니다.
맛있게도 뜯어드십니다. 결국엔 뼈만 남았지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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