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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일찍부터 흙을 털로갔습니다 (화: 맑음)

일이란 미루면 자꾸만 하기 싫어집니다.
그렇다고 남이 해주는것도 아닙니다.

일을 줄일려면 쉬지않고 꾸준히 하는수밖에 없겠죠.
편히 지내도 될일을 자두는 욕심이 많아 자꾸만 심을려하니까

일이 자꾸만 자꾸만 많아지고 있습니다.
토끼풀을 뽑은 자리에는 하얀 민들레를 심을겁니다.

자두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울~대장 괭이로 흙 터는걸 도와주어 쉽게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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