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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양념 닭똥집이 먹고싶었어요

성주에서 대구까지... 일부러는 사러 못가죠.
경대병원 간김에 대구 평화시장엘 갔었죠.

심심풀이 간식으로 먹을려고 벼루고 벼루어 갔었어요.
아들땜에 알게된 집인데 똥집이 얼마나 맛있는지요.

그기다 양까지 푸짐하게줘요. 이것이 10.000원 밖에 하지않아요.
자주 사니 이젠 그런가~ 하지만 처음엔 계산을 잘못한줄알고 깜짝 놀랐어요.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드라구요.
가까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자두는 별난것만 좋아하니까요.

시장이 반찬이라드니 집까지 오면서 3분의 2 넘게 먹어치웠네요.
에궁 하나 더 시켜올껄하며 버스떠난뒤 손 흔든 격이되었네요.

그렇게 먹고도 집에와서 밥비벼 먹었으니 자두 배는 황소배 인가봐요.
에메 그래도 맛있는걸 어떻해요. 먹을수있을때 양껏먹어야죠.

밤에 잠자다 어쩌면 내일 저푸른 하늘을 못볼련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지금 나를 즐겁게하는 개나리, 진달래, 할미꽃도 못볼것갔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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