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당귀심을 밭을 다듬습니다 (일: 맑음)

당귀밭을 유심히 내려다 보고있으니
어느사이 자두몰래 새싹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그러잖아도 당귀를 넓힐까 생각했었는데
생각잖은 요런 횡제가 스스로 찿아오다니

조금있음 이식할많큼 자랄텐데 밭부터 만들어 둬야겠습니다.
근데 뽑아야할 잡초가 까맣게 있군요.

뽑기가 만만찮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자 두 입 니 다.
시작~~~  룰랄라~ 뚝딱뚝딱~~~그리고 다 뽑았습니다.

역시 손이가면 하잘것없든 밭이 인물이 훤합니다.
우리집 잡초들은 자두 손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