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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부러워 마세요 풀 때문에 죽을 맛입니다.



작년에 심어놓은 유채 나물이 올봄에 실컷 뜯어먹고
그냥 두었드니 그기서 꽃이 피고 씨앗이 되어

이제 땅바닥에 그림 그리기로 작정을 했나 봅니다.
그많은 씨앗이 떨어저 반란을 하다못해

대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 나에게 잘못 보인 늠은
제 신발에 한번만 스처도 죽음의 길로 행차 하십니다.

때로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확 호미로 끌어 버립니다.
그래서 성주자두농원에 모든 풀이건 꽃이건 열매들도

나만 스치면 겁을 냅니다 그와중 잘보이면 나는 괜찮겠지 하는늠~
제한테 잘보일려고 크고 잘생긴늠~ 그런늠~도 가만 않둡니다.

제까닥 따 먹어 버립니다  예쁘고 탐스럽기 때문 입니다.
밭을 메다 목이 마르면 물을 먹지 않습니다 갈증에는 자두가 좋습니다.    (또 자두 자랑~
                                                                                                    자두 장사는 어쩔수 없나봐 ㅎ

 
                                                이게 다 유채 나물 입니다


                    유채는 벌래가 넘~많이 생깁니다  제가 유난히 좋아 하는나물

                                                     목이타~ 하나 뚝딱
                                                                  
하나론 갈증해소에 도움이 않되 하나더~여러분 부릅죠!! 부러워 마세요 풀 때문에 죽을 지경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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