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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혼로서기를 배우고있습니다

자두의 하루는 너무도 고달픕니다.
시골이 좋다지많 혼자가 되었을땐 도시에 사는게 좋겠습니다.

시골엔 하나에서 열가지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도시 아파트엔 그런걱정 하지 않아도됩니다.

자두는 욜심히 욜심히 눈길을 냅니다.
이것도 혼로서기의 배움길이죠.

언제 혼자될련지 모르는 우리 나이들~입니다.
만양 옆지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오늘 눈치우는데 한몫하는 이넘은
얼마전 울~대장 오토바이탈때 끼라고사준 벙어리 장갑입니다.

눈물나게 따뜻하군요.~ㅋㅋㅋ 손이 하나도 시리지 않아요.
완전무장했드니 너무 더워서 옷을 하나씩 홀까당 홀까당 벗어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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