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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이야기

내일이면 나를 떠나는 마지막 피자두

내일이면 이제 마지막 보게되는 피자두 시집을 보낸다하면 되나요?
아니면 영영 떠나는 피자두를 끓어않고 엉엉~ 울어야하나요.

올해같이 자두를 애타게 만든 "자두"는 밉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서운합니다.

모두 시집보내고나면 내년이면 다시 엄마찿아 돌아올겁니다.
그때는 아들,딸 거느리며 큰도로에서 집까지 줄 지어올것 생각하며

서운한 올해는 깨끗이 마무리 하렵니다.
내일이면 박스에 예쁘게 단장하고 다음 주인을찿아 훌훌 떠나겠죠.

친구님들 입을 즐겁게하고 관절도 낮게 할것이며
건강하시라고 자기 몸을 불태우는 피자두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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