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그늘막 씌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는 저녁만 되면 진달래에 그늘막을 씌웁니다 번거롭고 힘들어도 한 철인 꽃을 위해 자두는 오늘도 진달래위에 그늘막을 칩니다. 저작년쯤엔 진달래꽃을 이틀밖에 못봤습니다. 꽃봉우리에 꽃이 터질 무렵 밤에 된서리를 맞아 꽃잎이 모두 말라 버렸습니다. 그리곤 작년에도 이렇게 치며 아침엔 벗기고 밤이면 다시 그늘막을 치는 번거러움을 격었습니다. 아름다운 봄 꽃을 이되로 보내면 안되 잖아요. 해마다 격을 일들이지많 마음은 편안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