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댁 대장님은 호수 정리를합니다 (일: 맑음) 대장님은 땅을 팝니다. 그뒤를 따르는 닭들은 지렁이가 나오면 잡아먹습니다. 대장님은 땅을파고 호수를 묻으려합니다. 연장도 가져놓고 지팡이도 보입니다. 얼마나 목이 마를까하고 자두는 시원한 물을 가져다 드렸습니다. 자두가 있으니 닭들이 모두 도망을갑니다. 아마 자두의 꾸지람이 싫어선가 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봄준비하느라 약호수를 폅니다 병원에 있으면 집 일을 당분간 잊고 치료가 잘될텐데 병원에선 더 받아줄수가 없다고 통근치료 다닙니다. 자두는 아무일도 못합니다. 꽃 가꾸는것 외엔 다리를 절룩그리며 울~대장 약호수를 펴줍니다. 햇볕에 상하지말라고 겨울에 비닐에 담아둔 호수를 저멀리 끝까지 가서 다시 끌고오는 작업입니다. 힘들지 않는것같아도 무겁고 힘든건 사실입니다. 더우기 다리도 불편한데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되는 밭일을 울~대장은 조용히 혼자 해쳐나갑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