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쉰 빨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댁의 빨랫줄이 요란스러워요 추석이 남긴 빨랫줄엔 식구들이 입었든 옷들만 가득합니다. 이것이 추석의 흔적이라면 흔적이겠죠. 소란스럽든 집 구석구석엔 떠나버린 식구들의 조잘그리든 목소리만 머리속에 멍하니 남았습니다. 그리곤 잊으려는듯 자두는 빨래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럭저럭 어제부터 오늘도 이불 빨래를 해야겠죠. 빨랫줄이 가득가득 소복소복한것보니 역시 추석은 있어야겠습니다. 소란스러운 소리~ 이른때 아니면 멀리있는 가족들을 보기 힘들어서겠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