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와 냉이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냉이캐러 손님이 왔습니다 (화: 비~흐림) 봄은 봄인가 봅니다. 냉이캐러 며느리와 지오 이모가 오셨습니다. 제철 음식은 약이된다 했습니다. 온김에 많이 많이 캐가라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오 할아버지께 온갖 때를 다 쓰고 있습니다. 자전거 태워 달라니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태워줍니다. 날시가 쌀쌀하다고 방에 들어거서는 안마하라고 여기저기 손까락으로 앙앙~ 합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할아버지는 지오가 무슨 말인지를 대충은 알아 듣습니다. 손까락으로 등에대고 앙앙~ 하면 등을 두들기고 다리에 앙앙~ 그리면 다리를 두드리면 좋다고 ㅎㅎ 웃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