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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자두가 영산홍이긴 한데 이름을 몰라요. 분명 영산홍은 맞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지금 피는 꽃인데 꽃이 매우 큽니다. 이번에 옮겨 심었는데 여기서 자리잡고 키울려구요. 새 가지 받아서 예쁘게 자리 잡아 주어야지요. 더보기
자두집에 피는 영산홍 꽃이 비슷하면서 다 달라요 우리가 사람이면서 이름이 다 다르듯 영산홍도 꽃이 비슷하면서 색이 다 다른게 많아요. 울긋불긋 꽃대궐을 만들겠다고 오늘날 까지 호미질한 보람이 있어요. 이 넓은 마당에 아직도 빈 공간이 많으니 설마 자두가 죽기전 까지는 다 채우겠죠. 자두 파는집에~ 꽃 묘목 파는 집인냐고 문의가 많이 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때아닌 영산홍이 피었습니다 계절이 괘변인지 꽃이 괘변인지 5월에피는 영산홍이 지금 우리집에 피고있습니다. 다는 아니구요. 붉은색이 피네요. 여태 이렇게 많이피긴 처음입니다. 아마도 계절이 분별없이 꽃을 만들었나 봅니다. 자두집 마당에는 아직 시골의 가을꽃이 좀 남아 있습니다. 허전하고 서글퍼 보이진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나마 계절을 넘어 자두에게 찿아와주니 입가에 미소가 흐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철쭉과 영산홍이 붉게 물들이며 피어납니다 올해는 철쭉도 영산홍도 꽃이 별로 없습니다. 자두가 키맞추기 한다고 꽃봉우리를 싹뚝싹뚝 짤라버렸기 때문입니다. 대장님 한마디 하십니다. 꽃이 많이 필건데 대가리를 몽땅 짤랐다구요. 그러나 올해만 피고 마는게 아닙니다. 내년엔 절되로 짜르지 않을려 마음 먹습니다. (내년이 되어봐야많 알겠지많요) 그러나 이제부터 다른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니까 애쓰 쓰린마음 남기지 않을려고 잇빨 깨물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아직도 영산홍이 피고있어요 (금: 맑음)(목: 비) 비를 맞고 꾸지지하게 피고있는 영산홍~ 이번 가을엔 패내어 버릴려고 합니다. 당체 크지지않고 땅에서만 해메고 겨울 찬바람에 약한 영산홍입니다. 6월에 꽃이피는 것이 아직도 피고 있네요. 언제까지 필려는진 모르지많 마지막 꽃을 볼것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피는이건 6월 영산홍인듯 하네요 해마다 피는 이꽃은 아마 6월달까지 피니까 자두가 6월 영산홍이라 부릅니다. 영산홍 이름이 워낙 많으니 자두혼자 부르기 쉬운되로 오야 마음먹기 나름인지라 자두가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잎이 너무 웅성해서 꽃이 숨어버리며 몇놈만 자두와 숨바꼭질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의 영산홍밭 쇠거름뿌수기 (월: 맑음) 앗!~ 몇일전에 쇠거럼 부수긴했는데 들 부셔졌네요. 비오기 전이라서 야물어 들 수부진것 갔습니다. 호미들고 다니다 보면 멘곳도 마음에 들지않아 또다시 밭메기가 여러 수심번 넘어요. 풀뽑는것 때문이라도 그렇구요. 한방에 콱~ 끝내는게 있다면... 하고 자두는 누워서도 늘 도저히 될수없는 꿈을 꿀때가 많습니다. 얼마나 힘이들면 이런 이룰수없는 꿈을 꿀까요. 자두집엔 사방 돌아가며 영산홍이 많습니다. 철쭉이랑요. 꽃이 제일많이 피는것도 영산홍과 철쭉이죠. 많이 피웠을때 무지 아름다워요. 자두 혼자보긴 너무 아까워 죽껏어유~ 우리집은 꽃 천국 같아요. 꼭 영화에 나오는 하늘의 공주가 사는곳 같다니까요. 정말일까?~ 궁금하시죠. 담에 꼭 올려드릴께요.ㅎㅎㅎ 더보기
자두집에 철없이 피어나는 영산홍입니다 영산홍 꽃이 이탈을 했습니다. 철도 모르고 아주 밝게 웃으며 자두를 찿아 왔습니다. 어찌된건지... 잠자러 들어가기 위해 잎이 단풍으로 물들 철에~ 이렇게 밝게 웃으며 자두를 찿아오다니~ 무얼 잘못먹은 걸까? 아니면 쫓겨난 걸까? 요즘은 꽃이 언제 피어야 할까를 생각도 않고 피고 싶으면 맘되로 피어납니다. 이왕 자두 찿아왔으니 오래 머물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진달래 영산홍 철쭉 가지치기를 하였습니다 비가오면 오는대로 자두는 바쁩니다. 오늘은 크다란 전지가위로 진달래와 영산홍 철쭉 모두 가지치기를 하였습니다. 단정하게 이발을 시켜주었드니 집이 더욱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꽃은 대장님이 아닌 자두가 모두 가지치기 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가꾸는 철쭉과 영산홍 이젠 더이상 이렇게 예쁜꽃을 볼수 없을겁니다. 비가 훌터버린 꽃잎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ㅡ 꽃들과의 마지막 인사 ㅡ 자두가 예쁜 꽃들을 그릇에 담았습니다. 비가 촉촉히 오는 오늘 같은 날~ 자두는 꽃들을 보며 한시도 눈을 띄지 못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떠날 꽃들이기에~ 가슴 졸이며 조용히 이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떠나 보낼 꽃들보며 자두는 못내 아쉬워 눈물집니다. ㅡ성주자두농원에서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