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무

자두가 내일 친구들과 점심 해 먹을 나물 뜯었어요 내일은 회관에서 점심 해 먹을려구 합니다. 자두는 집에서 열무를 뜯었습니다. 홀랑~ 위에는 꽃이 피건만 너무 부드럽고 아깝다 그러니 밥해 먹자고 뜯어 오라 합니다. 이왕 뜯는것 시금치까지 가져갈려고 뜯었어요. 내일 아침엔 상추와 이것 저것 뜯을려면 시간이 너무 걸릴것같아 오늘 우선 뜯은 것입니다. 내일 아침 자두는 또 무언가를 부지런히 뜯을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나물뜯어 지인 줄려구합니다 (일: 흐림) 자두가 나물을 많이 뜯었습니다. 사돈과 나눠 먹으려구 많이 뜯었습니다. 넘처나는 나물~ 많이 심었드니 이런때 좋습니다. 엄청난 양의 나물~ 자두가 장사하려 가는게 아님을 친구님들 알라나~ㅎㅎ 울 며느님 장아찌 담을것과 언니 동생들과 나눠 먹는되요.ㅎㅎ 약도 비료도 한번 치지않고 오로지 물로만 키운 채소엔 달팽이들이 우굴 그리는 무기농 채소입니다. 더보기
자두는 아침 일찍 경대병원을 갑니다. 상추를 실고~ (화: 맑음) 오늘 대구 경대병원 예약된 날입니다. 대구가면서 어제 저녁 7시부터 작업한 상추입니다. 상추가 어디로 가느냐구요? 동대구호텔있는곳 (매운 양푼이찜 전문점) "신봤다" 식당에 가는 상추입니다. 병원갔다가 찜먹으러가면서 어제 밤부터 뜯은 상추, 열무, 당귀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울어버릴뻔한 찜~ 집에와서도 생각이 나네요. 냠냠~ 가시는 걸음걸음 멈추고 싶으시면~ 행여나?... 주저마시고 한번 들려보세요. 대구 동구 신천4동 378ㅡ6 (053) 746ㅡ6400 ***디카를 가져가지못해 사진이없어 아쉽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 나물들이 예쁘게 자라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싱거러운 나물들이 날보란듯이 쭉쭉뻗어 있습니다. 잎은 햇살에 광체가 반질반질~ 나물들은 왜 날 안잡아 잡슈~ 하며 자기들을 괴롭히지않으니 저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내일 서울서 손님이오시면 뽑아 줄렵니다. 더보기
요란하게 떠더는 배추(금), 무우(은), 열무(동) 요즘 왠만한 식당에선 배추김치 구경하기가 어렵다. 그렇게나 치솟은 배추와 여러가지 야채들~값. 얘 들이 이렇게나 대접 받다니~ 무서운 울~ 며느님 오시드니 채소 잘키우라고 신신 부탁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든가~ 올해들어 김장 배추를 많이 심지 않았다. 대신 마구 먹을 배추는 씨를 좀낳게 뿌렸드니 이제 겨우 눈떠고 나온다. 울~며느님 가지고갈 열무, 무우를 좀 속았다. 어린 배추는 고기구워 먹을려고 조금 뜯었다. 요즘은 배추는 금값이면ㅡ 무우는 은값ㅡ 열무는 동값ㅡ ㅎㅎ 우린 재산 많아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