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뜯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농땡이 치고 싶은 날 쑥 뜯어요 자두가 농땡이 치고 싶으면 칼 한자루들고 연기처럼 안개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아무도 찿아오지 않는 숲속에서 쑥을 뜯습니다. 자두집에 오신분은 아시지많 청청 맑은 곳입니다. 차 길도 저 멀리있고 집도 뚝뚝 떨어진 아늑하고 한적한 곳입니다. 그러니 쑥도 무공해 그 본래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자두의 콧노래까지 더 해 흥에 취합니다. 룰 랄라~ 이미자 노래부터~ 최진희~ 배호~ 조용필~ 줄줄~~~ 그러면 쑥이 더 잘 뜯어집니다. 솔향이 솔솔나는 소나무 밑에서 돋나물도 있고 달래도 있고 귀한 산부추 5포기 엥 몇년을 살았지많 이게 어디서 나왔담.(산부추) 이건 대장님 재레기반찬 하면 되겠구... 차분하게 보여도 양이 보기보다 많습니다. 오늘 반찬은 굿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새봄맞이 쑥을 뜯습니다 (토: 맑음) 오늘 저녁에 아들과 손녀가 옵니다. 찬은 무엇으로 할까? 생각다가 옳크니 쑥을 뜯어 전을 부쳐줘야겠다 생각하고 부지런히 쑥을 뜯었습니다. 그리고 뜯는김에 파릇파릇 올라오는 달래도 한몫 기워주었습니다. 하늘이 내려준 몸에좋은 쑥입니다. 전도 부치고 국도 끓이면 저녁반찬은 해결한 것입니다. 냉이도 보태야죠. 시골이 이래서 좋은거여~~~ㅋ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