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밭메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는 오늘도 풀인지 나물(수리취)인지를 골라 메고있습니다 (월: 맑음) 눈을 한번 찔끔 감을까요. 말까요. 너무나 어처구니없어 멍 때리고많 있습니다. 근데 이것이 자두의 수행길이라면 어쩌겠습니까. 당연히 받아들여야 겠죠.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지어 하나님은 자두에게 죽자사자 풀뜯고 심는 의무만 쥐어 주셨을까요. 아마도 지은죄 딱으라는 의미인것 갔긴 한데 이것도 수행의 길이라 생각하며 더위에 오늘도 참고 수리취밭을 멧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오늘도 밭에 풀을 뽑습니다 비온뒤라 풀이 새까맣게 올라옵니다. 얼마나 풀을 뽑아야 안올려오려나~ 풀을 영원히 안올라오게하는 약이있다면 좀 아르켜주세요. 녜:~ 정말이요. 정말정말입니다. 그런 약이있다면... 자두가 얼마나 행복할까? 꽃만보고 살아도 될텐데~ 풀만 다 죽일수있다면~ 오늘도 자두는 풀땜씨ㅡ 쉴수가 없구만요. 풀이 어릴때 이렇게 메면 나중이 쉽죠. 그리고 자두는 오늘도 당귀, 방풍, 취나물, 수리취밭을 책임완수하였습니다. 힘은 들었지많 마음도 가뿐하고 보기도 좋으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