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레국화

자두집 수레국화 입니다 (화: 맑음) 어릴때 보았든 수레국화여서 더 정이 갔나봅니다. 씨앗 구하려고 친구님들께 사정도 해보았든 꽃이지요. 우연히 대구 가창에서 씨앗을 구했답니다. 얼마나 반가웠든지 그때 마음을 다시한번 다둑이며 생각해 봅니다. 이젠 우리집에 마구 날아다니며 씨앗을 퍼트리는 꽃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서 꽃이 피고 있습니다. 꽃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모두가 귀 하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아직도 수례국화가 있어요 3불째 생겨난 수례국화입니다. 지금도 씨앗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지간히 예쁘했든 꽃입니다. 늬엇늬엇 해는 저물어가고 자두집 꽃들도 막바지에 들어서는군요. 쓸쓸하고 초라해 보이지많 그래도 꽃은 꽃입니다. 예쁘해 주고 어루만져 주며 내년에 만나자고 다짐 또 다짐하고 있는 요즘 시간들 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도 수레국화가 피고있어요 (목: 맑음) 자두집 뚝에 꽃씨를 떨었드니 수레국화가 다시 피어 나오고 있습니다. 대장님 에취기로 풀을 베면서도 자두의 꽃은 부근에만 베고 남겨둡니다. 3곳에서 피는 수례국화가 얼마동안 피어날런지 자두가 꽃보는 즐거움에 푹빠져 살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부추밭에 일하다 본 수레국화 한송이 부추밭에 일을 하면 그기다 집중하고 땅만 내렸다보며 호미질을 합니다. 그러다 다리가 너무 아파 한번 일어 섰드니 앗~ 자두 눈에 비친 황홀한 꽃 한송이 수레국화~ 대장님이 에취기로 베어놓은 뚝에서 빛을 바라며 있었습니다. 자두가 몇일전에 쥐어 뜯어놓은 뚝에 말입니다. 늘 그렇게 해 놓으면 대장님이 깨끗이 에취기로 마무리 하시죠. 그럼 다른 곳에도 폈겠네 하며 마당에 와 보았죠. 여기도 한송이~ 앗 저기 뚝에는 봉우리가 잔뜩~ 아~~~ 몇일만 기다리자. 더보기
자두집에 어제밤 무서운 비에 무너진 수레국화 어제밤 성주엔 난리 났습니다. 벼락은 없었지많 두두두두~~~ 요란한 소리를내며 몇번이고 왔다갔다 하는 무서운 비 였습니다. 꽃들이 걱정스러워 아침에 나가보니 다행히 바람이 크게 안불어 다른것은 모두 멀쩡했습니다. 밭뚝에서 바람을 맞이한 수레국화만 넘어져 있드군요. 그래서 끈으로 대충 묶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수레국화가 여기저기서 쫙 피어 오릅니다 자두가 수레국화를 많이 심었다했죠. 전번에 한곳에것 보셨고 여기는 다른곳에서 피는 꽃들이예요. 또 한곳은 아직 꽃이 몇송이만 올라 오드라구요. 그기도 얼마있슴 꽃이 활짝 많이 피어나겠죠. 올해많 많이 볼꺼예요. 너무 보고 싶었그든요. 원도없이 심어 보는거예요. 이것도 자두이기에 이렇게 많이 심어보는 거예요.ㅎㅎ 더보기
자두집 앞마당엔 수레국화가 피어있어요 (목:맑음) ) 얼마나 귀하게 찿았든 수레국화였는지 모릅니다. 동네 아우집에서 꽃을 먼저피었고 그 씨앗을받아 행여나 하고 집에 뿌린 씨앗이 이젠 자두집에서 꽃을 피웁니다. 밭으로 말하자면 2모작인 샘이죠. 내년에도 이렇게 하면 꽃을 오래도록 볼것같아 자두의 마음 한없이 기쁩니다. 정말 예쁘네요. 더보기
자두집에 수레국화가 피고 있었습니다 이웃 아우집에서 씨앗을 받아 행여나 하고 조금 뿌린 씨앗에서 새싹이 돋아 나오드니 드디어 꽃까지 피고 있습니다. 이런 횅제가~ 씨앗을 구하지못해 애간장을 태우다 동네 아우집에서 씨앗을 구할줄은 정말 몰랐어요. 우리 동네에선 아우집에서 꽃피우긴 처음이고 이제 자두가 2번째 꽃을 피우게 되는 로또같은 행운이 올줄이야~ 꿈엔들 몰랐지요. 더보기
자두가 너무나 애타게 찿든 수레국화를 만났습니다 이게 왠떡~ 수레국화를 동네에서 만나다니~ 얼마나 애타게 찿든 꽃이였든가. 경기도 딸에게도 사위에게도 부탁했지많 꽃씨가 없드라는것. 아침에 동장님댁에 상추를 뜯어주고 오든 길에 동네 아우집에 들렀드니 아~~~ 감탄이다. 그것도 색깔이 다른 달랑 2포기 봄에 아우가 꽃인줄 모르고 모두 뽑아버리고 이것많 어찌 살아 남았다는 것이다. 고히 키워서 씨를 받아야한다. 대충 끈으로 묶어주고 지지대도 세워두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