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수도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샘(수도)가는 늘 마음이 홀가분 해요 땀 범벅이 되어도 새미(수도)가는 늘 이 맛에 마음이 개운해 집니다. 그리고 건강한 팔뚝으로 자기 빨래도 척척해 빨랫줄에 나란히 걸어 줍니다. 땀에 찌들어 베린 옷은 씻어면서 적석에서 해결 합니다. 요즘 우리집 화장실은 물기가 없습니다. 모든 물쓰는 일은 밖에서 해결 하니까요. 더위에 자두를 아끼는 마음입니다. 늘 고마운 대장님이죠. 아침에 잠깐 자두가 밖을 나오는건 허용하지만 해가 떴다하면 덥다고 나오지 못하게 하는 대장님이 십니다. 대신 바깥 일은 혼자 다 떠 안고 있습니다. 자두는 요즘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편입니다. 왕비 처럼도 아니고 공주 처럼도 아니지만 자두는 대장님께 사랑받고 사는 여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