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뽁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메뚜기 사냥을 나섰습니다 (일: 맑음) 오늘 집일을 어지간히 끝마친뒤 자두가 메뚜기 사냥을 나섰습니다. 아직 있을라나~ 하는 심정으로요. 자두가 논길을 들어서는데 메뚜기는 자두를 보드니 겁이나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가 났습니다. 올커니 뛰어라 너들이 뛰지않으면 어디 숨어있는지 자두는 모른단다. 그리고 뛰는놈 따라 자두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만~ 아직도 뱃살에 기름끼는 그대로 남아있는듯 출렁그립니다. 아이씨~ 이렇게 부지런히 뛰었는데도 왜 똥배는 들어갈 생각을 않는건지 생각보다 메뚜기 많이 잡았습니다. 없을줄 알았는데~ 집에 돌아온 자두~ 기름에 달달뽁아서 저녁에 술안주 들고 회관 갈겁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