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잡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오늘 닭잡았어요 눈이 펑펑 쏟아진날~ 왜하필 오늘 닭 잡느냐구요. 눈에 발이빠져 도저히 모이주러 가기가 곤란하여 이웃집 아지매를 불렀습니다. 자두는 닭잡을줄 모르거든요. 찜통에 물을 팔팔 끓이고나서 아지매 닭잡기 시작합니다. 자두는 뒤에서서 잔심부름밖에 할줄 모릅니다. 시마리나 되는데도 모시를 못얻어묵어 기기는 밎모타리 안된다카네예. 그라고 자두혼자 끓이 묵기싫어서 냉동 시키뿔라 캅니더. 더보기 자두댁네 드디어 닭잡았어요 오늘은 닭장에서 닭을 잡았어요. 자두를 앞발차기하는 놈입니다. 닭장에 갈때면 무지 겁이나섰는데 이젠 안심하고 갈수있습니다. 자두대신 울~대장이 분풀이하러 초전 갈것입니다. 닭 털 뽑으러 말입니다.ㅎㅎ 더보기 시들어가는 불에 감자굽기 일요일날 사진입니다. 자두집에 동생내외와 울~며느님이 오셔서 닭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닭을 잘 잡지못하는 울~대장~ 5명이 두마리의 닭~ 털을뽑고~ 우리 기부와 둘이서 낑낑대며 닭을 잡고있습니다. 울~대장 6년이나 닭을 잡았으면 이젠 늘것도 같지만 아직도... 한편 아궁이에는 울며느님 감자를 굽고있습니다. 이것이 시골의 향기라보면 되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