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다싯물을 내어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토: 흐림~맑음)
다싯물 재료는= 다시마, 파, 양파, 배추잎, 무우, 사과, 말린사과, 생강 명태대가리, 새우, 멸치, 북어껍질을 넣고 끓였습니다. 채소는 많이 넣을 수록 다싯물이 엄청 달아요. 겨울이면 많은 양을 끓여놓고 사용면됩니다. 자두는 한번 끓여낸 다싯물이 아까워 또다시 물을 부어 한번더 끓인 물을 따루어 이렇게 미역국을 끓여 낸답니다. 그래도 다싯물 냄새가 폴폴나니 아까울수 밖에요. 요즘 재료들이 어지간히 비싸야지요. 내용물을 알뜰하게 쓰는것도 살림사는 비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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