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에 누룽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가마솥에 아침 밥을 지었어요 (화: 맑음) 왠지 아침부터 누룽지가 먹고싶어 졌어요. 얼른 가마솥을 끄내어 살을 안쳤죠. 그리고 밥을 퍼 낸뒤 떠물을 부어 끓였습니다. 얼마나 구수하고 맛있는지요. 나이가 들 수록 가끔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날때가있어요. 그리고 그 음식이 먹고싶을 때가 있드라구요. 그를때마다 자두는 주져없이 해 먹으려고 옛날 물건들을 많이 준비 한답니다. 오늘 아침엔 따뜻한 숭늉이 자두를 사르르 녹여 주드라구요. 간만에 먹어보는 누룽지와 떠물이 합쳐진 숭늉을 먹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가마솥에 누룽지를 빡빡 끓습니다 애들에게 따시고 구수한 밥을 먹일려고 오늘은 가마솥에 밥을 했습니다. 밥을 퍼내고 구수한 누룽지를 끓어야겠죠. 햐~ 참말 이게 가마솥에 누룽지 입니다. 자두가 힘주어 빡빡 끓었습니다. 남은건 쌀 뜨물넣고 부글부글 끓여 숭녕으로 먹습니다. 그러고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엄마가 해주든 가마솥에 밥이요. 근데 지금은 자두가 엄마되어 애들에게 먹입니다. 대물림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