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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자두가 맑간 동김치에 붉은 물을 들이게 되었네요 어짜까나~ 키다리배추를 담고나니 양념이 남았습니다. 대장님 양념 아깝다고 자두에게 자꾸만 보챕니다. 그럼 넣을 곳이라곤 동김치 뿐인데 어쨔냐 잉~ 에라 모르겠다며 양념을 채에 걸러 어처구니 없는 동김치를 변신시켜 김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하라구~ 시원한 국물먹고 싶었는데 시원한 동김치가 대장님덕에 붉게 물든 이상한 김치가 되었습니다. 김치담아놓고 합판을 사러 갔습니다. 한겨울땐 마구먹는 김치가 밖으로 나와야 하그든요. 합판위에 나란히 줄세워 쉽게 먹도록 해놓아야 하그든요. 그러기위해 평상위에 합판을 깔았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다리 배추로 시원한 김치 담았습니다 (월: 맑음) 날이 추워질까봐 무지 걱정되는 자두입니다. 요즘은 꿈속에서도 김치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키가 크다란 배추로 김치담을려고 준비 했습니다. 이 김친 시원하게 먹으려고 간도 싱겁게 만들고 무엇보다 생 붉은 고추 갈아서 김치 담급니다. 새우젓만으로 쓰고 찹쌀풀 끓였고 다싯물하고 물론 생강 마늘 청각은 필히 넣었쮸. 잎이 얼마나 넓은지 시원하게 담아 쌈도 싸 먹을려구요.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드니 또 1통 만들었습니다. 알타리김치 무우김치 동김치 키다리김치 4가지나 담았네요. 이제 배추김치만 남았습니다만 아직 또 무슨 김치를 더 담을련지 자두의 손맛은 모른다니까요. 왠냐면~ 무우씨를 느지막히 뿌린게 있그든요. 담을까? 말까? 생각중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