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16

자두집 달래입니다 달래밭도 역시 풀때문에 지져분해 풀을 대충 뽑았습니다. 옮긴 달래여서 아직 먹을 순 없고 많이 번진뒤 부터 뜯어먹으려고 키우는 중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냉이찿아 해맸습니다 냉이찿아 해매다가 노란 민들래도 만났구요. 냉이 잘 자라라고 맨손으로 풀도 대충 뽑아주고 하나를 뽑아 보았드니 아직 뿌리가 덜자라서 가느다랗게 뽑혔어요. 아직 냉이 캘때가 안된것 갔아요. 좀더 키워 뜯어먹어야 할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두더쥐잡는 대장님을 위해 씨래기국 끓였습니다 자두가 두더쥐잡는 대장님을 위해 도와 줄거라곤 겨우 씨래국 끓여드리는 일 밖에 없군요. 씨래기에 쇠고기 콜라겐덩어리 넣고 끓였드니 그것도 고기 넣었다고 맛이 훨 났습니다. 추위에 떨며 서 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마시면 몸이 조금 덜 추울것같아 끓여 드렸습니다. 자두를 처다보고 웃는 대장님이 왜그리 불쌍하게 보이는지요.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요즘 두더쥐잡기에 몰두 합니다 (금: 비~흐림) 부지런한 대장님 할 일 다 했는지 이제부터 두더쥐 잡이에 나선것 갔습니다. 두더쥐 잡을땐 망부석이 되어야만 잡는다네요. 조금이라도 소리나면 도망간다며 30분이고 40분이고 오로지 인내로 버티며 잡아냅니다. 오늘도 1마리 밖에 잡질 못했다 합니다. 잡고나면 땅을 꼭꼭 밟아주어야 한되요. 요즘은 지렁이가 추위에 깊이 들어가므로 두더쥐도 땅 깊이서 판다합니다. 때로는 삽이 깊이 들어가질않아 노칠때도 많다 그러네요. 두더쥐가 얼마나 많은지 대장님 고생 많이 하십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