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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자두집 대문앞 임시공사 끝났습니다 자두집엔 못말리는 사나이가있어 지금 대문앞 공사가 끝났단 말은 못하겠습니다. 언제 어느시에 또 돌 실어 나를지 모르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돌 다 없애고 끝났습니다. 땅이 넓다보니 손볼 곳이 많아 부지런만하면 보수공사는 늘 해야합니다. 그것도 부지런 떠는 사람에게많 허용되는 보수공사의 열기를 발휘하는 것이지요. 오늘 너는 너되로 나는 나되로 마무리공사 다 했습니다.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들은 또 집이 바꿨네~ 하시는 분 많으십니다. 모두가 일 개미가 있어 봄맞이 잘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비온날 신발 버리지 않으려고 돌을 깔았습니다 이제 자두도 대장님 하는것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건 오늘 자두 혼자 작품입니다. 자두도 이제 이런 일 잘해요. 지금은 팔에 힘을 너무많이 써 말을 듣지 않지만요. 비가오면 신발에 흙이 신발덩치 만큼 집에 가져옵니다. 시골의 단점이지요. 도시서는 아무리 비가와도 신발에 흙 밟아 드리진 안찮아요. 시골엔 밭일 하다보면 무조건 흙 입니다. 더우기 은행나무 밑이라 잔디도 나지 않는 곳입니다. 언젠가는 깔아야지 하고 마음먹은게 오늘입니다. 대장님은 대문앞에 돌 까시고 자두는 집안에 일하니 쿵짝쿵짝 손발이 잘맞는 단짝이라 부르고 싶네요. 더보기
자두집에 삐약삐약 개나리가 찿아왔어요 (목: 맑음) 자두집 담장에도 삐약삐약 병아리가 찿아왔어요. 얘들 이름이 개나리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