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소~
잘가요.
정다운 인사한마디에
바람이 살짜기 오드니 민들레 홀씨를
어디론가 훌훌 대려가버린다.
... 왠지 내머리카락이 뽑아저
날아가는듯한 묘한 기분이든다.
머잖아 내머리도 호호백발이되어
말없이 하나하나 빠저가겠지~
지팡이에 의지하고 흰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는
내모습을 나는 보고 있었든것이다.
아~ 18세 움터는 순정이 어제같았건만~
어느새 내청춘 익어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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