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쐴겸 무작정 시골길 달렸다.
가다보니 예쁜 꽃이 있어 주인께 꽃이 너무예쁘
꽃이름을 물었드니 접 벗꽃이란다.
가지를 좀 짤라가도 되겠냐고 물었드니 짤라가란다.
짤라와서 벗나무에 접을 부쳤다.
그리고 행여나 하고 땽에도 몇가지 박아 두었다.
행여나 뿌리가 날려나 하고~
살아나면 다행이구 하면서...
밑에집 먹감나무 새순나는 가지도 짤라와 접부쳤다.
제발 살아나면 좋으련만...
그리고 집 꽃밭에 옥매화가 흘른 뿌리에서 싹이 나기에
그것도 심고 달래도 옮겨 신었다.
여러 곳에서 신나게 자라라고~ㅋ
이제겨우 올라오는 아주작은 질경이도 옮겨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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