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니였슴 모르고 지나 갈뻔한 보름이 내일이래요.
부랴부랴 집에 있는 나물로 모두 5색을 다 갖추었건만
콩나물이 없어 친구들과 어울려 한시루 샀습니다.
5섯집 나누니 2천원씩에 콩나물이 한 뽀따리 입니다.
명절도 아닌데 이 많은것이 필요없어 차몰고 오다
동네 아우에게 반을 짤라 주었습니다.
내일은 달걀굽고 조기굽고 김 준비했고 강엿도 있구
오늘 막걸리도 사 왔지요.
밥은 미리 식힐려고 오늘 지었구요.
이러면 울 영감 보름 아침이 섭섭하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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