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망 쳐 놓은곳에
자두를 못살게 쪼아되는 새가 걸려 죽어 있습니다.
대장님 입가에 미소가 좋아란 표현이 눈에 보입니다.
이놈들 쫓느라 그 더운 한여름을 밭에서 보냈으니
어찌 아름다운 미소가 가슴속에서 울러 퍼지지 않으리요.
그심정 대장님만 아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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