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눈비비고 일어나 사과밭에
풀뽑으러 갔드니 부지런한 대장님~
운동 다녀와서 이미 다 뽑아 논 상태다.
새까맣게 많이도 올라온 풀을 어쩌꺼나~이~
자두는 땀보여서 보기 힘든다고
자기가 다 뽑아 버렸다네요.
자두가 뽑을려 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뽑아놓다니
이 더운 날씨에 그냥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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