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밑에 파는 하우스안으로 옮겼구요.
자두밭에 있는 파는 도라지 캐낸 자리에
심을려고 자두밭에것 모두 뽑아 버렸네요.
그늘 밑이라 파가 멋되로 자라질 못하여서
그것을 오늘 옮겨 심습니다.
너무 약해 만지기가 겁날 정도로 잘 부러져요.
그늘을 좋아하는 나물이 있고
그늘을 싫어하는 나물이 있듯이
파는 그늘밑이 좋지 않다는걸 이번에 배웠습니다.
다시는 심지 않아야 할텐데 나이가 드니
자꾸 잊어버려 큰탈 났습니다.
파 심기전에 약을 뿌리고 파를 옮겨심어야
파뿌리가 벌레먹는것 방지하며 잘 썩지 않습니다.
심을때 약치면 끝 ㅡ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에 최송화예요 (0) | 2018.09.26 |
---|---|
자두가 대구 현대백화점으로 한바퀴 돌았어요(립스틱) (0) | 2018.09.26 |
자두집에 도라지 캡니다 (0) | 2018.09.26 |
자두가 19일날 씨뿌린 채소 (수: 흐림~맑음) (0) | 2018.09.26 |
자두가 배추벌레 잡고 무우 비닐 째 주었어요 (0) | 2018.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