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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가 며느리가 먹거리를 많이 가져왔습니다

띠띠 빵빵 크락션이 대문앞에서 울립니다.
오늘은 대문을 열어놓지 않은 탓입니다.

며느리가 손에 무엇인가 가득 가지고 온것입니다.
손녀도 들고오고~ 온다는 소식없이 도착했네요.

박스엔 강원도 사돈이 보낸 뽀얀 감자갈분이 한봉지에다
한가를 1박스 사과도 많이 가져오구요.
사과가 많이 달아요.

며느리가 쌀을 사면 많이사서 꼭 이렇게 통에넣어
찹쌀, 보리쌀, 현미, 검정쌀을 통에 넣어 혼합밥 해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쌀을 떨구지 않고 가져 온답니다.
가져다 주어 착한게 아니고 태성이 착한 며느리예요.

자두는 자식 복을 많이 받고 사는 샘이죠.
자식은 내 자식이다 하지많 특히 며느리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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