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자두가 40번째 보라색 붓꽃을 올리는 날입니다.
잠깐이었든 시간들 같은데 벌써 이 많은 꽃들이 피고지고 했네요.
세월의 흐름을 누가 막겠습니까많 자두는 가지 말라고 잡고 싶습니다.
꽃을 볼 수 있는 계절만요. 꽃없는 겨울은 너무 싫어요.
가는 세월만큼 나의 명줄도 자꾸많 짧아지니 세월의 리듬이 싫을 수 밖에요
이번 비가오면 보라색 붓꽃의 자리를 옮겨볼까 합니다.
그 많튼 보라색 붓꽃이 이상하게 자꾸많 없어지는 거예요.
두더쥐가 몇번 죽이고부터 이상하게 사라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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