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 이제 국도 끓이기 싫어진 자두
대장님께 미나리 베달라 해서 다듬었습니다.
미나리가 제 멋대로 자라서 풀반 미나리 반입니다.
미나리도 풀을 뽑아주고 해야 하지많
자두가 그기까지 손이 닿질 않습니다.
아무렴~ 지멋대로 크는 나물도 있어야겠지요.
자두팔이 딱 오른쪽 왼쪽이어서
먼곳에는 니팔 니 흔들라며 버려둡니다.
대장님이 가끔 지하수만 틀어놓은 깨끗한 물에서만 자랍니다.
자두가 물김치 담을려면 필요할때만 베어먹죠.
남은건 울 며느리 올때마다 뜯어갑니다.
엄마가 키운 채소는 돈주고도 못사 먹는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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