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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금계국이 피었습니다

자두는 늘 꽃을 일찍보길 원합니다.
오늘같이 흐리고 비가 오는데 그래도 벌이 꽃가루따러 왔습니다.

그러나 자두집 꽃들은 자두말을 듣지 않습니다.
늘 다른곳에서 꽃들을 보고나면
그 꽃은 느지막히 자두집에 꽃이 핍니다.

아마도 여기 기온이 다른곳 보다 조금 차가운가 봅니다.
겨울에 음지에서 얼음이 얼듯이 자두집 기온이 아마도 그와 비슷한 현상인것 갔습니다.

그래도 여름엔 더워도 너무 더워~사람 잡아유~ 자두 잡아유~
기온차가 난다면 자두집이 좀 시원했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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