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너무크다란 제목으로 줄에 꽁꽁묶인 초롱꽃입니다.
자두장사 하느라 이렇게 예쁜 아가들을 나몰라라 했으니
꽃들이 얼마나 자두의 손이 그리웠겠습니까.
틈만나면 와서 돌봐주든 자두가
돌봐주지 않았으니 얼마나 원망스러웠겠습니까.
돈이 뭔지? 라고 묻는다면
악마의 쇠사슬이라 부르고 싶어요.
돈은 좋고도 나쁜 더러운 것이지많
자두에게도 없어서는 안되는 목구멍의 포도청 역활을 하는
먹이사슬의 제왕이라 부르면 되겠죠.
벌래도 안가져가는 종이 조각일뿐
그러나 우리 세상 모든사람들의 염원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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