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면 얘들을 누가 이렇게 돌볼까요.
꽃을 예쁘게 볼려면 그냥 보는게 아닙니다.
자두처럼 얼굴이 까맣게 인도인 처럼 되어야많
방실방실 웃는 아름답고 예쁜꽃을 볼수있겠지요.
이 더위에 밀집모자 달랑 쓰고 꽃을 낙을삶아
호미를 의지하고 때를 걸러가며 죽자 사자 꽃밭메는
자두신세가 때로는 가엽고 불쌍할때가 많지많
요놈들이 나를보고 모든 시름 잊게해 주니
풀뽑을때 자두의 피곤함은 이루 말할수없을 지언정
일손 내려놓고 얘들과 놀때많큼은 세상 어느것보다 행복 하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에 보리수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0) | 2015.05.17 |
---|---|
자두가 방풍,수리취,취나물,당귀삶았서 말립니다 (일: 맑음) (0) | 2015.05.17 |
자두집 꽃밭에는 붉게물들인 듯한 작약꽃이 피었습니다. (0) | 2015.05.15 |
자두가 매실 새순과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금: 흐림) (0) | 2015.05.15 |
자두가 처음으로 하늘열차를 탔다 (목: 맑음) (0) | 201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