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맞고나드니 도라지꽃이 인물이 훤해졌습니다.
꽃들이 얼마나 싱싱해보이는지요.
하나 딱 꺽어서 씹어 먹고 싶어요.
백도라지 꽃도있고 보라색 도라지 꽃도있어요.
빨리키워서 우리가족 몸보신 할 날만 기다립니다.
그를려면 자두의 정성이 하늘에 닿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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