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아아~~~ 봄은 봄이다.
자두의 방뎅이에 봄꽃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자두가 상사화를보고 꽃밭에 주저않았드니
자꾸만 방뎅이가 자두를 불러대드군요.
@목단이 하는 말~
자두님 방뎅이 치워주세요. 제 목이 위태로워요.
아니나 다를까 방뎅이를 약간 비켜갔어도
목단 목아지를 비틀어 땅에 떨어트릴뻔 했어니까요.
지금 올라오는 새싹들은 아직 날씨관계상
살런지 죽을런지 모를는 넘들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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