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벌어지는 호박넝쿨~
어디까지 갈려는지...
한포기의 호박이라기엔
너무도 긴 행열~
다리가 없어 못가느냐고?
손이없어 못가느냐고?
시비하듯 내달리는 호박넝쿨에서
호박꽃의 벌모으는 소리는 요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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