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두집에 농원이 터널식이었습니다. 이것을 볼려고 버스 대절까지하면서
성주자두농원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셨죠.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항상 단점이 뒤따르는법~
도장지가 하염없이 생겨 사람이 늘 붙어있어야 된다는것입니다.
감당이 불감당이라 자두 품종을 잘못 선택한 탓에 지금은 철거하고
품종을 바꾸고 (대석, 포모사, 피자두) 다른 방법으로 키우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도장지 줄이면서 사다리를 들 타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집에 다녀가시고 난다음 아는 지인은 터널을 만들지 말라했는데
이렇게 만들어놓았네요. 가보니 너무높고 도장지가 욱어져 빛이 없드라구요.
사람도 빛을 봐야 병에 걸리지않습니다. 과일은 특히 햇볕이 잘들어야 한다는것 명심하세요.
*****자두가 달린건 옛날에심은 성주자두농원 입니다*****
*****자두가 달린건 옛날에심은 성주자두농원 입니다 아늑하고 깨끗하죠*****
*****아래것부턴 아는 지인의 농원입니다*****
도장지란 하늘로솟는 가지를 말합니다 지금도 깨끗지 못하지많 조금있씀 가지가 욱어져서
완전히 나무가지가 숲을이루어 터널안엔 햇볕이 들지않습니다. 및에 나무를보면 하늘로
치드는 가지가 보이시죠~ 지금부터자라 장마땐 숲이 욱어진다는겁니다.
도장지를 짜르고나면 짤란 자리에서 여러가지가 또 나오고 또나오고 저분은 정말
혀를 내두를 지경일겁니다. 약 9개월은 도장지 처야될겁니다. 그리고 높이가 문제입니다.
사진이어서 모르시겠지많 저 높이라면 우리 농원에 1사람일꺼리를 3사람이 일해야합니다.
그때 너무 고생한걸 생각하며 울~대장 한바퀴 돌아봅니다. 부지런하지않으면 우리처럼
자두나무 관리못합니다. 절대로 우리 따라하지 마세요. 막막하고 꿈같은 세월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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