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뒷면입니다.

이게 우리집 마지막 공개하는군요.
뒷면은 어느집 못잖게 구질구질합니다.

자두가 열심히 치워도 어느정도 한계가있드라구요.
빗자루질 하고나도 가랑잎은 날라다니죠.~

신발도 밭이 있다보니 흙투성이죠.
아무리 깨끗이 한다해도 흙은 신발에 따라다닙니다.

뒷뜰에도 자두가 키우는 할미꽃이 많이있어요.
지금은 씨았이되려고 털을 잔득 부풀리고있네요.

돌틈에는 돋나물을 심어두었죠. 영산홍도 심어두었구요.
그리고 돌틈사이에는 매발톱, 꽃잔듸, 와송이 자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