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찿아왔구나~ 봄이...
봄의 전사 민들레가 빵긋 그린다.
봄 처녀면 어떠하리 늙은 할망구면 어떠하리~
자두밭에 주저않아 나물뜯는건 여자들인걸.
겨울을 버티고 버티며 꽃 피우는 민들레~
자두가 노래 한자락한다.~ 돼지 목따는 소리로~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
@님주신밤에 씨 뿌렸네 사랑 물로 꽃을 피웠네~
얼쑤~ 지화자 좋기는 좋다.
어메~ 음치가 남들어면 우짤라꼬?~
과함지르며 노래를 불러... 얄궂은 자두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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