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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기

자두가 어제 김장하고 자두가 몸살났어요 어제 김장하고 자두가 몸살났어요. 이제 나이든 탓인지 조금 움직이면 탈이 난답니다. 에구~ 다른 사람들은 김치 많이도 담는 다는데 겨우 이까짓것 가지고도 몸이 아프다니 반은 대장님이 거들고 치우고 하는되도 쩔쩔매는 자두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가엽기도 하네요. 오늘은 일요일 병원이 모두 쉬는 날 도저히 안되어 목욕탕을 찿아 갔드랬어요. 좀 낳은것 갔습니다. 약도 먹었구요. 감홍시를 많이 넣었드니 뒷맛이 완전 설탕 많이 넣어 담는것관 맛이 달라요. 설탕은 쫴끔 넣었어요. 나중에 익어도 맛나겠죠. 더보기
자두가 맛난 김장하는 날 (금: 맑음) 오늘 서울에는 최고로 추웠다고 하는 날 영화 7도 3부라나 8부라나~ 그러나 자두가 있는 성주에는 그냥 약간 쌀쌀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물뺀다고 느지막히 시장한 겨울반찬 김장김치~ 자두가 일한다고 대장님 아궁이 불문을 얼마나 열어논 걸까? 땀을 질질 흘리며 김장을 버무렸네요. 험마야~ 손도 큰기라~ 양님장이 얼매나 마이 나맛떤지 또다시 배추를 절여야 할 입장입니다. 무우김치 담꼬도 마이나믄 양님장~ 어짜까나~ 며느리: 친정아버지 제사가 강원도에서 어제밤에 지냈습니다. 오늘 올라올 며느리에게 카카톡으로 김장 사진을 올렸드니 많이 서운해 했습니다. 김장하는 날~ 굴에다 돼지고기 봇삼해 먹는다고 많이 벼렸거든요. 근데 저도 갑자기 담게되어 하필이면 제삿날과 겹쳐지다니~ 지금 자두는 허리야~ 팔이야~ 다리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