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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자두집에 노랑달맞이꽃이 아래 위로 피고 있습니다 노랑달맞이꽃이 아래 위로 노랑물을 들입니다.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는게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모든꽃이 한꺼번에 피고 다시 안핀다면 꽃키울 맛이 나지 않을것 같아요. 이렇게라도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니 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것 즐길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요. 다음 꽃은 무엇이 필까 기대도 하면서 말입니다. 우선 볼 꽃이 있으니 다음것이 필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거죠. 더보기
자두가 앞마당에 작약씨앗 짜르고 있습니다 솥을 다 씻은 후 자두가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앞마당엔 작약꽃이 늦게피어 씨앗도 늦게 짜릅니다. 닭장을 정리하고 오신 대장님 자두를 도와줍니다. 작약밑엔 풀들이 얼마나 많은지 풀도 대충 정리합니다. 자두가 하는 일은 모든게 애기가 하는것 돼요. 느리고 안쓰럽고 고생시키는게 미안하돼요. 그래도 꽃은 자두가 좋아서 하는 일인 걸요. 대장님 보기엔 그렇지 않나봐요. 자두는 대장님께서 도와주지 않으면 꽃도 못키울 꺼예요. 더보기
자두가 가마솥 씻고 녹쓸지않게 불 짚힙니다. 대장님 닭장 치우기에 자두는 어제 닭 잡아먹은 가마솥을 씻습니다. 다들 가마솥이 녹쓸어 쓰기 싫다는되요. 자두는 가마솥을 녹쓸지않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마솥을 씻은다음 귀찮아도 불을 살짝 조금만 짚히면 됩니다. 남은 제로 솥이 떠워거 집니다. 이건 꼭 그치고 지나가야 녹이 쓸지않고 오래도록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불을 너무 많이때면 솥이 열에 떠거워져 안됩니다. 그냥 애기 다루듯 살짝만 불 짚히세요. 물기만 사르르 사라지게요. 눈으로 확인됩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닭 잡아먹고 닭장 치웁니다 (일: 맑음~흐림) 대장님 아침 일찍부터 닭장 치우고 계셨습니다. 닭이 더울까봐 그늘막까지 쳐 주시드니 가족들이 닭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젠 닭 키우지 않는되요. 그러나 자두가 반대합니다. 시골에서 닭을 키우지 않는다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 닭장 치운곳엔 연장이 나란히 나란히 세워지고 위에는 걸수있는 연장을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닭집이 바뀌었습니다. 병아리가 들어올때 까지많요. 자두는 대장님 반대에 무릎쓰고 가을에 또 닭을 사 넣을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