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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자두집 꽃이 참 이뿌다 자두가 키워서 일까? 어쩜 이리 이뿔까? 꽃 천국이되어 너무 아름다운 성주자두농원이다. 자두는 꽃속에 파뭇혀 살고싶고 죽을때도 꽃속에 파뭇혀 죽고싶은 마음이다. 저승가서도 꽃만 키우고싶다. 더보기
자두집 목단꽃에 벌들이 가득가득 모였습니다 산에 갔다왔드니 집에 난리 난줄 알았습니다. 벌들이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요. 대장님은 벌을 많이 탑니다. 그래서 벌 있는 곳이라면 옆엘 가지 않을려 합니다. 꽃속에 벌이 대체 몇마리나 들어 있는거야? 하며 보았드니 꽃마다 벌들의 파티가 엄청 심합니다. 이번에 혼자보기 아까워 꽃과 벌만 보여 드립니다. 다음에 꽃이 많이 폈을때 목단 전체를 올려 보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늙은 할매 중년 할매 다 모였습니다 자두집에 늙은 할매 중년 할매 다 모였습니다. 여기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갈까요. 아마도 북망산천 찿아 갈길들을 묻고 있나봐요. 그기는 죽어서야 가는 길인디~ 아마 물어도 자기들도 모를겁니다. 그렇다고 낸들 알리 없으니 못 아르켜 주겠고 지금 바삐 떠나는 할매들도 몇명 보이네요. 자두를 두고 그렇게 바삐 떠나고 싶나 봅니다. 더보기
자두가 고사리 삶아 널었어요 대장님은 곱게 뜯었는데 자두가 뜯은건 엉망입니다. 차분히 곱게 뜯어야 하는데 해마다 곱게 넣을려고 애 쓰는되도 안되드라구요. 다른건 차분히 잘 하는데 왜 나물뜯어 넣는건 잘 안되는지요. 집에와서 굵은것과 가는것 골라서 삶아 널었어요 4번은 먹을 만큼이나 되네요. 더보기
자두가 오늘도 고사리 뜯어러 갔었어요 (수: 맑음) 자두가 아침을 먹고나 TV보는데 대장님 자두를 산에 가지고 꼬십니다. 비가와서 고사리 많이 자란것 갔다면서요. 자두는 고사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마호병에 마실 미숫가루 넣고 또 따라 나섰습니다. 어라~ 쑥 쑥 자라 있네요. 올해는 이것으로 고사리는 끝인것 갔습니다. 이제 올라올게 다 올라 왔그든요. 참 산나물도 여러가지 뜯어서 점심에 뭇혀 먹었어요. 저번엔 친구님들이 못 찿겠되요. 마지막 고사리를 오늘은 사진 잘 담아 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