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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이 행주 삶아 널었습니다

요즘은 세월이 세월인 만큼 사람들을 편하게 살라는
세상을 만든것 갔습니다. 행주도 한번쓰고 버리는
삶지 않아도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같은 사람은 그 행주가 그리 달갑진 않습니다.
무슨 약품같은게 묻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가요.
그렇찬콘 그렇게 잘 딱이진 않을 테니까요.

저도 행주를 삶을땐 베이킹소다도 넣어 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주질하면 백화점에서 파는것 처럼
한번에 기름때와 모든게 잘 딱여나오진 않습니다.
왜? 일까? 자두댁은 늘 궁금한게 그것입니다.
제 손으로 그런 행주를 만들기 전엔 혹여나하고 못믿는거죠.

자두댁은 아침이면 바쁩니다.
바깥은 그진 매일 물로 씻어야 하니까요.
5월이면 송화가루 오디 꽃가루들이 집을 누럭게 만들텐데
그땐 정말 부지런해야되요. 5월달이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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